^{스노우라인, 2016 제품 품평회 개최  
신제품보단 품질개선에 집중…프로모션·다양한 마케팅으로 1군 브랜드 도약할 것} 

▲ 스노우라인이 19일 평택 본사에서 2016 제품 품평회를 가졌다.

“스노우라인을 시작하고 벌써 25년이 흘렀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1군 브랜드로 도약하겠습니다!” 19일 경기도

 평택 스노우라인 본사에서 열린 제품 품평회에서 최진홍 대표가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 최진홍 대표는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1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올겨울 가장 춥다는 오늘 이렇게 찾아와 준 여러분께 감사한다”면서 “아이젠 부문에서 세계에 유례가

없는 제품을 만들었던 저력으로올해는 캠핑 분야 1군 브랜드로 올라서겠다”고 자신했다. 이날 품평회는 본사 강

당에서 최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도주 부장의 올해 비전 발표에 이어 1층 전시장에 마련된 제품들의 관람 및

 품평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스노우라인은 신제품의 다양성보다 기존 제품의 품질 보강에 역점을 뒀다. 또한,스노

우라인 제품을 오프라인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자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오메가 퍼시픽’과 ‘크레이지’ 등을

 병행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업체 관계자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포티스디럭스 텐트를 살펴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크게 네 종류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포티스와 포티스디럭스 텐트의 신형과 미니멀

캠핑족을 위한 더블쉘터돔 4p,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에르 텐트 등이다. 스노우라인은 올해 캠핑시장도 위축되

겠지만 다양한 아이디어와 세계시장 점유율 향상 등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다.

미니 인터뷰 | 이도주 부장

“캠핑의 인기 덕분에 많은 브랜드가 생겼다가 사라졌습

니다. 스노우라인은 등산용품으로 시작해 캠핑에 뛰어들

고 4~5년밖에 안됐지만 매년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입니

다. 캠핑시장에 변화가 생길 때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난해까지 2군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1군 브랜드

로 올라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매체와 온·오프라인

광고는 물론 라디오와 방송 등에도 PPL과 다양한 노출을

시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매출성장에도 기여

할 생각입니다.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품질 부분을 크게 개선해 완벽을 추구했

습니다. 그래서 신제품은 4개 항목으로 줄였습니다. 무엇

보다 우선 믿고 살 수 있는 제품, 신뢰가 가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 올해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보다 기존 제품의 품질강화에 초점을 뒀다.

▲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며 선보인 더블쉘터돔 4p 텐트.

▲ 이날 행사엔 캠핑 관련 업체와 대리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