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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원위에 지은 텐트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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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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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위에 지은 텐트 저택  

TIPS&KNOWHOW|스노우라인 포티스 디럭스 텐트 



텐트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인원과 용도에 맞는 제품이 최선. 하지만 4~5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캠

핑을 즐기며 오붓하게 하룻밤을 보낸다면 작은 텐트 두 동을 치는 것보다 큰 텐트 한 동이 더 효율적이다. 지난해

스노우라인 텐트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리면서 효자 노릇 톡톡히 했던 포티스 텐트의 확장형 포티스 디럭스 텐트가

보다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등장했다. 올해 가족 캠핑은 평수 늘려서 가자.

 



쾌적한 포티스텐트의 확장형

 스노우라인이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텐트로 포티스 텐트를 꼽았다. 자녀를 동반한 4인 가족이 쾌적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이 녀석은 사방이 개방되는 거실에 넉넉한 크기의 이너텐트를 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의 시선 좀

빼앗았다. 하지만 기왕이면 다다익선, 아파트도 빌라도 발코니 확장이 대세니 텐트도 그 물결에 편승했다. 여행만

떠나도 아이들 짐이 산더미인데 캠핑은 오죽할까. 넉넉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맘껏 먹고 쉴 수 있다면 부모로서 그

만이다. 포티스 디럭스 텐트는 2,800X4,500mm의 넓이를 자랑하던 포티스 텐트의 실내를 2,800X6,800mm로 확

장해 보다 넓고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개방형 풀 스크린을 적용해 시원시원한 가시성과 통

기성은 물론 결로현상까지 잡았다. 거실 천장에도 메쉬창을 채택해 공기 순환이 뛰어나고 그만큼 상쾌하다. 이너

텐트는 인기리에 판매중인 포티스 텐트와 동일한 제품으로 2,800X2,100mm의 넉넉한 넓이에 한 가족 4명 이상이

잘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프가 필요 없는 넉넉한 거실

 봄의 중심에 들어서면 무엇보다 내리쬐는 햇볕이 걱정이다. 그래서 타프는 캠퍼들에게 텐트만큼 중요한 아이템

이다. 비를 피할 때도 유용하지만 직사광선에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햇살이 따가울수록 포티스 디럭스 텐트의 크

기는 칭찬이 되고 감사의 이유가 된다. 포티스 텐트보다 두 배 가까운 크기가 보다 아늑한 실내를 마련해 주는 한

편 별도의 타프 없이도 어디서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한 동의 텐트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준다. 사방을

개방하고 거실에 앉아 고기를 구워먹는 것은 기본, 바닥에 그라운드 시트만 깔고 온 가족이 누워 천장 너머 별을

볼 수도 있다. 자녀가 어린 경우 텐트 실내에서 충분히 놀이를 할 수 있어 어느 정도의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올봄 오토캠핑의 즐거움을 찾아 아웃도어로 나간다면 넓고 편안하게 확장된 텐트 저택에 욕심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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